청년들이 건설 현장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솔홈데코가 손을 잡고 ‘마루 직종’ 청년 건설 기능인 양성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는 건설 현장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협약은 특히 마루 시공 분야에 집중하여, 젊고 유능한 기능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솔홈데코는 현장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건설업계는 숙련된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여하는 청년들은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25일(목) 건설근로자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체결되었다. ㈜한솔홈데코의 김정일 영업본부장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청년 기능인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더욱 역동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루 직종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훈련취업부 김재연(02-519-2124)에게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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