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부산 청년, 명절 물가 고민 끝! 행안부 본부장 직접 만나 해결책 찾는다

이제 부산 지역 청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고,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민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최근 부산을 방문해 청년들과의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살폈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은 특히 청년주간(9월 20일부터 26일까지)을 맞아 진행되었다. 김광용 본부장은 9월 24일 오전, 부산 청년작당소를 찾아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같은 날 오전, 김광용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물가 동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2차 소비쿠폰 집행 실태를 살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민들이 명절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방안을 상인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이는 곧 부산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