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8일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특별한 혜택 놓치지 마세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아 당신도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추석 연휴인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7일간 이들 유적지를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만 운영되던 종묘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는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되며, 조선왕릉 역시 10월 9일(목)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혜택은 이어진다. 조선왕릉은 10월 10일(금)에 하루 휴관하지만, 4대궁과 종묘는 10월 8일(수)부터 10월 1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휴관 없이 계속 개방된다.

무료 개방 외에도 특별한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10시, 14시)과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사전 예약 없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생과방에서는 궁중 다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창덕궁에서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전통 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창덕궁 달빛기행’도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된다. 이 두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올해 추석에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종묘 영녕전에서는 10월 8일(수)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와 함께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창경궁에서는 10월 8일(수)부터 10월 12일(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드는 ‘동궐 장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두 프로그램 역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축전 기간 동안 ‘궁중놀이방'(10.8.~10.12., 창경궁), ‘궁중문화축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10.8.~10.12.), ‘궁중문화축전 길놀이'(10.9. 덕수궁, 10.12. 창경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직접 궁궐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있다. ‘모두의 풍속도 2025’는 10월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며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모두의 풍속도’ 특별 프레임을 활용한 네 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도 10월 4일(토) 오후 1시, ‘2025 추석맞이 민속놀이 행사 – 고누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고누 대회에서는 장원, 방안, 탐화 등 우승자를 선발해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전통 장난감 만들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한복 입고 사진 찍기 기회도 제공된다. 고누 대회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 접수, 민속놀이 행사는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다.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및 다채로운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