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8일

양천구 어르신, 정원 가꾸며 건강 회복한다… 치유 정원 프로그램으로 활력 기대

양천구 어르신, 정원 가꾸며 건강 회복한다… 치유 정원 프로그램으로 활력 기대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이제 정원을 가꾸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과 양천구청, 그리고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KAC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요양시설 내 조성된 치유 정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KAC 정원 치유 프로그램’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노인 요양시설에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지영선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휴식 공간 제공을 넘어, 적극적인 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역시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대상은 주로 양천구 지역의 노인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다. 이들은 새롭게 조성된 치유 정원에서 원예 활동, 식물 관찰, 명상 등 다양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구체적인 참여 조건이나 신청 절차는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센터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은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고 가꾸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의 치유력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원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만지는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양시설 내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러한 치유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기는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관련 기관의 안내를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