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상 배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 교류의 기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23일(현지시간), 김혜경 여사는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은 ‘함께 조성해 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기술 혁신을 통한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김혜경 여사는 이 자리에서 베트남, 호주, 캐나다, 파푸아뉴기니, 튀르키예,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등 여러 나라 정상 배우자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특히, 많은 정상 배우자들이 한류 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김혜경 여사는 이러한 관심이 지속적인 문화 교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더 나아가, 김혜경 여사는 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2025년 9월 24일에 대한민국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에서 개최될 중요한 국제 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외교적 교류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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