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 나도 혜택받을 수 있다!

이제 첨단 소재 분야의 혁신을 서울대학교와 삼성전기가 함께 이끌어간다. 특히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 센터는 단순한 연구 공간을 넘어, 미래 소재·부품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가 있다. 이 센터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삼성전기가 공동으로 설립하며, 특히 MLCC 제품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소재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소재·부품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공정 기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첨단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대학교와 삼성전기는 이번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계의 깊이 있는 이론적 연구 역량과 산업계의 실질적인 현장 경험 및 기술력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첨단 소재 기술 발전으로 이어져,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