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다채로운 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주에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미래를 이끌 젊은 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화요일인 9월 23일에는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과학기술미디어센터 개소식이 개최된다. 이 센터는 과학기술과 사회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공식 출범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달개비에서 젊은 과학기술인과 국가전략기술 개편 방향에 대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 간담회는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전략기술 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젊은 과학기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수요일인 9월 24일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2026년 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에너지 정책의 밑그림이 될 R&D 예산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5년도 K-Global@ 실리콘밸리가 개최된다. 이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지 네트워킹 행사로,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금요일인 9월 26일 역시 시민들이 주목할 만한 여러 행사가 이어진다. 오전 7시 40분, 서울에서는 과학기술인재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회의가 열린다. 이는 미래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기 위한 인재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오전 8시 50분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기계연구원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이 개최된다. 기계 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이 포럼은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최신 정보와 비전을 제공할 것이다. 오전 10시에는 기상청에서 기상청 R&D 연구현장 소통이 진행된다. 또한, 9월 26일에는 다양한 보도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배포된 보도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주 예정된 다채로운 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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