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진짜’ 성장으로 이끌 특별한 마라톤 챌린지, ‘조달런’이 시작된다. 정부 출범과 조달청 76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행사는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달리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조달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조달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특별히 7.6km라는 거리를 설정하여, 조금씩 나누어 달리는 ‘함께’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 희망자는 국내 대표 러닝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런데이 앱 내 전용 페이지를 이용하면, 정해진 기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7.6km 달리기를 완주하면 된다.
단순히 온라인으로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1일에는 K리그 수원FC 홈경기장에서 조달청 마스코트 ‘나르미’와 함께하는 시축 행사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조달청 마스코트 ‘나르미’가 시축을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 역시 같은 날 열린 사전 행사 부스에서 ‘조달런 마라톤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조달런’ 캠페인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김 씨는 런데이 앱 내에 코칭 보이스를 녹음하여, 참가자들이 마치 실제 트레이너와 함께 달리는 듯한 생생한 경험과 강력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긍정적이고 성실한 도전의 메시지는 ‘조달의 날(9월 30일)’을 맞아 공공조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동아오츠카와 협력하여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런 챌린지’를 통해 국민과 조달기업이 함께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이야기
원문 자료:
HD한국조선해양,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에코비나 인수 완료
브리즈번, 메가포트, 익스트림 IX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