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숲에서 건강 찾고 활력 UP! ‘산림건강과정’ 무료 수강으로 누리는 혜택

이제 숲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가 여러분 곁에 다가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시민대학과 손잡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특별 교육 강좌 ‘산림건강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무려 성인 10명 중 5명 이상이 숲을 통한 건강 관리를 평생교육 참여 목적으로 꼽을 정도로 숲의 치유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강좌는 숲의 치유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이 강좌는 숲이 가진 건강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숲 속에서 오감을 활용하는 치유 체험과 함께,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숲속 명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도시에서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숲길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실제로 산림치유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체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모든 혜택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와 그 주변 숲에서 진행됩니다. 숲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 (https://sll.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