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725명의 청년 기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중요한 기회가 주어진다.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모인 이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K-기술의 도약을 이끌 인재들이다.
이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에서 온 동료들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훌륭하게 선수들을 지도하고 지원해 온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선수들을 환영해 준 광주광역시와 교육청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1967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첫 출전 이후 열아홉 차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이는 선배 기술인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며, 오늘 참가하는 청년 기술인들은 이러한 노력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
정부는 이 자리에 선 모든 참가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러한 역량이 곧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회식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국무총리 김민석은 영상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이 대회를 통해 젊은 기술인들의 성장이 K-기술의 발전과 대한민국 전체의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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