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직접 알아보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9월 22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2025 노인일자리 주간’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노인일자리 주간에는 기념식,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노인일자리 정책 심포지엄, 그리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참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9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노인일자리 백만시대, 노인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우수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처럼 IT 시니어를 양성하여 경로당에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례나, 도심 속 방치 공원에서 꿀벌 생태 복원을 위한 ‘밀원수 조성·관리, 생태 해설’ 사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노인일자리 우수 사례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기념식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 ‘시니어 잡화점'(https://www.youtube.com/user/kordinoin)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같은 날인 9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는 노인 사회활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 역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9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는 ‘노인일자리,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정책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20년간의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초고령사회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민들이 직접 노인일자리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민참여관, 노익짱!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행사는 9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체험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관과 홍보관, 이벤트존 등이 운영된다. 온라인 국민참여관은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kordI_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소개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노인일자리를 올해 109만 개에서 115만 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노인과 수행기관 종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기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일자리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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