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그래서 우리 식탁은 안전한가? 농식품부, AI·돼지열병 방역 현장 꼼꼼 점검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경기도 양주 지역의 방역 현장을 찾아 그간의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의 방역 강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는 곧 우리 식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이어집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9월 21일 일요일, 경기도 양주시에 자리한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바로 우리 축산업과 국민들의 먹거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이러한 치명적인 가축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은 차량 등을 통한 질병의 외부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는 최일선의 방어선 역할을 담당합니다. 송 장관은 이러한 핵심 시설들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태세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정부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혹시 모를 가축 질병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부가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관계 당국은 앞으로도 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유지하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탁에서 다양한 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