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정책, 영상·디자인 공모전 참여하고 선물도 받자!

전국 행정복지센터에 당신이 디자인한 국가 비전과 국정 목표가 걸릴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재명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유튜브 영상’ 부문이다. 이 부문에서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개의 국정과제 중에서,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당신과 다른 국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내가 디자인하는 국가비전·국정목표’ 부문이다. 이 부문에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을 중심으로,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 안보’라는 5대 국정 목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디자인을 공모한다. 특히 이 부문의 수상작은 대통령실을 비롯하여 전국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관공서에 게시될 예정이어서, 당신의 디자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www.국정과제123.kr)에 접속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은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총상금 2800만 원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태경 소통지원관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이 직접 국정과제를 알리고 국가 비전과 국정 목표를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여론과(044-203-303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