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APEC 정상회의 숙소, 크루즈선으로 편안하게 이용하세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CEO 써밋 참석자들이 머물 크루즈선 숙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월 19일(금) 포항 영일만신항을 직접 방문하여 크루즈선 임시 숙소 운영 지원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회원 경제 기업인들을 위한 행사, CEO 써밋 참석자들이 이 크루즈선을 숙소로 사용하게 된다.

전 장관은 현장에서 임시 숙소 운영 지원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접안할 부두의 준비 상태, 참석자들의 편리한 동선 계획, 그리고 빈틈없는 보안 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전 장관은 “APEC은 단순한 회의체가 아니라 경제 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역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