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캐릭터의 날’ 생긴다… 나도 혜택 받을 수 있을까?

'캐릭터의 날' 생긴다… 나도 혜택 받을 수 있을까?

이제 9월 17일은 ‘캐릭터의 날’이라는 새로운 기념일이 생긴다. 캐릭터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캐릭터 업계가 뜻을 모아 9월 17일을 ‘캐릭터의 날’로 공식 지정·선포했기 때문이다. 이 날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인 호랑이를 형상화한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1988년 세계무대에 공식 데뷔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한다.

하지만 단순히 기념일이 생기는 것을 넘어, ‘캐릭터의 날’이 우리에게 어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혜택 방안이 상세히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캐릭터의 날’ 선포는 캐릭터 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나 콘텐츠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대중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캐릭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기념식 및 관련 행사들은 캐릭터 산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나 혜택이 제공될지는 추후 발표될 관련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의 날’은 캐릭터가 단순한 창작물을 넘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이 날을 통해 캐릭터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의 매력과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