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청년 여러분, 더 많은 기회를 잡으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하는 새 정부의 역할

청년이라면 누구나 ‘나에게도 기회가 올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바로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청년들은 더욱 확대된 기회의 장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 세대가 겪는 구조적인 어려움을 직접 언급했다. 대통령은 자신의 젊은 시절과 비교했을 때, 현재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 훨씬 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연애, 결혼, 출산까지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대통령은 기성세대의 책임을 통감하며 자신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현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을 ‘기회 총량의 부족’에서 찾았다. 과거에는 경쟁이 행복의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생존을 위한 전쟁터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상황은 청년들의 잘못이 아니라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 감소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기회가 줄어들면서 청년들 간, 그리고 남녀 간 갈등이 심화되는 현실 또한 지적하며, 이러한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새 정부는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은 밝혔다. 성장을 통해 기회의 총량을 늘리고,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통령은 이것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믿으며, 청년들과 함께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K-팝, K-푸드, K-컬처 등 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힘을 합친다면, 대한민국은 분명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140여 명의 청년과 함께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및 김용범 정책실장, 진성환 경청통합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