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어촌 활력 되살리는 ‘어촌뉴딜300’ 혜택, 나도 받을 수 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이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경상북도 포항시 신창2리항의 성공적인 사업 완료 사례는 앞으로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어촌에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적으로 재정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창2리항의 경우,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정비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을 위한 유통센터, 그리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창바우 생활문화관까지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신창2리항의 사례처럼, 각 어촌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어촌 지역이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어촌들은 기존의 낡은 어항 시설이 정비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문화 향유 기회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 대상 선정 및 추진 일정 등은 해양수산부의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