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아이들 등하굣길, 이제 더 안전해진다

아이들 등하굣길, 이제 더 안전해진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청소년연맹과 신한은행 보라매금융센터가 힘을 합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을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만들 중요한 발걸음이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든든한 지원군인 신한은행 보라매금융센터(센터장 김시복)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신한은행 보라매금융센터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 사회 공헌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 9월 17일 수요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서울대영초등학교에서는 이 의미있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곳을 찾은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교통사고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로 이러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은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들이 이어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호자들 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