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

도암댐 비상 방류수, 강릉 정수장에서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도암댐 비상 방류수, 강릉 정수장에서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강릉 시민들이 도암댐 비상 방류수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터널에 24년 동안 갇혀 있던 물이라 수질 처리가 어렵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가들의 검토 결과, 이 방류수는 정수 처리 후 우리가 마시는 물의 수질 기준에 충분히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도암댐 비상 방류수가 왜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는 것일까? 먼저, 보도에서 언급된 ‘총인’이라는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아니며, 먹는 물 수질 기준에도 포함되지 않는 항목이다. 이는 응집제와 결합하여 침전 및 여과가 용이하기 때문에 일반 정수 처리 시설에서도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용존산소’는 제거해야 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도암댐 방류수가 하류로 흘러가면서 대기 중 산소가 물에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회복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

이러한 방류수는 바로 상수도 원수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약 8km 하류 지점에 위치한 홍제정수장으로 유입된다. 강릉시는 환경부와 함께 관련 수질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하고, 수질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의 수질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나갈 것이다. 「수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홍제정수장의 유입수와 실제 수돗물의 수질 결과는 공개되므로, 시민들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환경기준은 수질 행정의 목표일 뿐이며, 강릉시 홍제정수장은 일반 정수 처리를 통해 먹는 물의 수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환경부는 도암댐 비상 방류수가 홍제정수장에서 원활하게 정수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강릉시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수질검증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강릉시 보도자료(’25. 9. 19 배포)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수질검증 방식 결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