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9일

가을철 전력 부족 걱정 끝! 전력 요금 할인 혜택, 이렇게 받으세요

가을철 전력 요금 절약, 이제 더 쉬워진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58일간 2025년 가을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발전량을 줄이고 수요를 늘리는 다각적인 조치를 통해 전력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래서 시민(고객)이 뭘 얻을 수 있는데?**

이번 가을철 전력수급대책기간에는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다양한 안정화 조치가 시행된다. 이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탄소 배출이 많은 석탄 발전기 운영을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전력 공급을 조절한다. 더불어, 한국전력이 수요를 인센티브를 통해 조절하는 ‘수요자원’ 활용을 확대하고, 태양광 발전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충전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러한 조치들은 전력 공급 과잉으로 인한 낭비를 줄여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가을철 전력 요금 할인 혜택,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이러한 전력 요금 절감 혜택은 시민 모두가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전력 공급 과잉 우려 시 수요를 창출하는 ‘플러스 DR(수요반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직접적인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 전력을 ESS에 저장하도록 충전 시간을 조정하는 경우에도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기 요금 체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어떻게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나요?**

‘플러스 DR(수요반응)’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전력공사의 관련 안내를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SS를 운영하는 경우, 태양광 연계 ESS 충전 시간 조정은 ESS 운영 시스템을 통해 설정하거나, 관련 사업자에게 문의하여 진행할 수 있다.

**신청 시 유의할 점과 추가 팁**

가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 특히, 올해 추석 기간은 장기간 연휴로 인해 전력 수요가 크게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전력 수요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산업부는 전력 공급 과잉이 우려될 경우, 총 3회에 걸쳐 사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동으로 실시간 출력 제어가 필요한 경우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전 안내 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 사업자들을 위해 연도별, 권역별 출력 제어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계통 안정화 성능을 갖춘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추가 정산금 지급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