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4일

가을철 임산물 채취, 나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가을을 맞아 산에서 나는 귀한 버섯이나 약초를 채취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발생하는 불법 채취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별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총 22명의 기동단속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임산물 생육지의 불법적인 굴채취 및 채취 행위, 그리고 불법 동호회를 통한 위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만약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사법처리 등의 엄중한 조치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최신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순찰하며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활동과 더불어 산림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장 박소영은 “국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림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소중한 산림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