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아침 굶지 마세요! ‘천원의 아침밥’, 나도 받을 수 있다!

이제 아침 식사를 단돈 천원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챙기기 어려운 대학생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201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한 끼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왔다. 특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 이 사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이번 사업 확대의 또 다른 주요 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는 산업단지에서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이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가 크다.

그렇다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사업은 현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0월부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나 참여 가능 대학, 참여 산업단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관련 기관을 통해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시 유의할 점으로는, 이 사업이 우리 쌀 소비 촉진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근로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식량안보의 핵심 축인 쌀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받기도 했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표명되었다. 건강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