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미세먼지 걱정 끝! 친환경 자동차 시대, 나도 동참할 수 있다

이제 우리 동네 공기가 달라진다. 환경부가 국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내연기관차 퇴출 전략 수립은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국정과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이다. 환경부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총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는 공장이나 산업 시설에서 나오는 매연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의미다. 더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를 점차 퇴출하는 전략도 수립된다.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질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녹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2025년부터는 녹조에서 발생하는 독소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신설된다. 또한, 조류 경보를 강화하고 예측 지점을 확대하는 등 녹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이로써 우리가 마시는 물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상류와 하류에서 취수원을 다양화하는 사업이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단지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와 같이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수적인 곳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또한 놓치지 않는다.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은 앞으로 더욱 엄격하게 관리될 예정이며,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이나 제품에 대한 온라인 감시도 강화된다. 이를 통해 화학제품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주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환경부의 국정과제 추진으로 우리 모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깨끗한 물 공급, 그리고 강화된 화학물질 관리까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