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수산물 할인 혜택, 최대 1천억 원 지원받고 직접 누려보자

내년에도 최대 1천억 원 규모의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이 사업은 소비자는 물론 어업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우리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나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이번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그리고 온라인몰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이 우리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국산 수산물 소비를 늘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이 사업의 혜택은 수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가 대상이다. 특별한 조건 없이, 지정된 유통 채널에서 진행되는 할인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할인 행사 전후의 가격 변동을 면밀히 살피고, 부정적인 환급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할인 혜택이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관리하고 있다. 만약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업체는 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등 엄격한 조치를 받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

가장 간단한 방법은 평소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할인 행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 예산을 1천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필요에 따라 추경 예산을 통해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혹시 알아두면 좋을 점은 없나?**

해양수산부는 이번 상생할인 지원사업 외에도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변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