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세계적인 인기에 편승하여 우리 기업의 상표를 무단으로 선점하거나 원산지를 한국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악의적인 행위들이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과 국가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K-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K-브랜드 보호 자문단’이 출범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은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더욱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K-브랜드 보호 자문단은 변리사와 변호사 등 총 14명의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 자문단은 앞으로 1년여 동안 활동하며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브랜드의 신뢰도를 지키고 한류의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자문단은 출범과 동시에 첫 회의를 열고, 현재 주요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류 편승 행위의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각 국가의 법령 및 제도에 기반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문단은 해외에서 K-브랜드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허청 목성호 차장은 “K-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이에 편승하려는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며,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한류의 흐름이 왜곡되지 않도록 악의적인 편승 행위로부터 K-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K-브랜드 보호 자문단은 20XX년 9월 16일(화) 오전 10시에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IP Campus+ 훈민정음홀에서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며 K-브랜드 보호 강화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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