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한일 재무차관회의, 이제 직접 만나 해결한다

앞으로 한일 양국의 경제 현안을 재무차관급에서 직접 만나 해결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재무성의 미무라 아츠시 재무관과 함께 9월 15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 재무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재무 및 경제 담당 고위 관리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주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미무라 아츠시 재무관은 일본 재무성의 차관급 인사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하며 한국 측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과 함께 향후 양국 경제 관계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양국은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나,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일 재무차관회의는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