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하고 최대 30만원 환급받으세요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으뜸효율 환급사업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 접수 시작 1달 만에 전체 예산의 35%가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인데요. 이 사업을 통해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나도 으뜸효율 환급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으뜸효율 환급사업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종류의 가전제품 중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사업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당일 이후 구매한 품목에 대해 환급을 실시합니다. 즉, 해당 날짜 이후에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셨다면 환급 대상이 됩니다.

**신청부터 환급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지난 8월 13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66만 2천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9월 12일 기준으로 총 882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었으며, 이는 전체 환급 대상 예산의 35%에 해당합니다. 신청한 분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환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 20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30만 4천 건에 대한 환급이 완료되었습니다.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심사 인력을 대폭 확충하여, 신청 후 2주 이내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 효과까지!**

이번 으뜸효율 환급사업은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전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환급 대상 제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특히 렌탈 제품의 환급 급증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실제로 한 가전업체는 환급 대상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김치냉장고 협력업체는 23%, 공기청정기 협력업체는 무려 58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처음으로 도입된 렌탈 제품 환급 제도를 통해 한 렌탈 업체는 전년 대비 매출 92%, 판매량 137%가 증가했으며, 특히 제습기의 경우 16배의 판매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및 추가 팁**

업계는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환급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 으뜸효율 전용 데스크를 마련하고, 해당 매장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이라도 대리 신청을 시행하는 등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배우 류수영을 홍보 모델로 내세운 홍보 영상을 각종 매체에 송출하고, 현장 방문, 기획기사, SNS 챌린지,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우체국과 농협 지방 지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 지역 케이블 TV 등을 활용하여 연령 및 지역별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민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활용, 휴대폰 원격 지원을 통해 신청 및 보완을 지원하고, 신청 과정 단순화를 위해 OCR 기능이 탑재된 전용 앱도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접수 건에 대해서는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및 네이버페이, OK캐쉬백, L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로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사업 시작 이후 내수 회복, 에너지 절약,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2차 소비 쿠폰 발급, 결혼 시즌 등 호재를 활용하여 가전 분야 소비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업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으뜸효율 환급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순서대로 환급이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 제품 목록과 상세 환급 절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으뜸효율.kr 또는 으뜸효율 고객센터(1566-49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