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 근처 공원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 오는 9월 24일, 금빛공원 야외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빛 사일런트 시네마’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상영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무료라는 점이다. 특별히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어 탁 트인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상영작으로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선정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람 대상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야외 상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참여 인원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 방법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4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금빛공원에서 진행되는 ‘금빛 사일런트 시네마’는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이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방문하여 아름다운 가을밤, 영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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