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의 심각한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손잡고 건설 분야에서 필요한 숙련된 외국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제 건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을 갖춘 인력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건설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인력난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숙련된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이를 통해 국내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건설 분야에 특화된 외국인 숙련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에 관한 것이다. 이는 곧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기술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건설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숙련된 외국인 기술 인력들이 국내 건설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폴리텍대학 홍보부 박미선(032-650-6742) 또는 대외협력부 고아라(032-650-6665)에게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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