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이제 우리은행에서도 WIN-CMS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이용 고객이라면 이제 더 편리하게 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웹케시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WIN-CMS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 고객들은 더욱 강화된 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휴는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인 웹케시와 우리은행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웹케시는 자체 개발한 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인 CMS(Cash Management Service) 솔루션을 우리은행에 제공하게 된다. 이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의 자금 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WIN-CMS 제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은행의 고객들이 웹케시의 혁신적인 CMS 솔루션을 더욱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자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시간으로 자금 현황을 파악하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자금 이체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AI 기술이 접목된 만큼, 단순한 자금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까지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웹케시 본사에서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웹케시의 강원주 대표와 우리은행 기업그룹의 배연수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는 단순히 기술 제휴를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권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우리은행 고객들은 WIN-CMS 제휴 사업을 통해 제공될 웹케시의 선진적인 자금 관리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