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의 사업장도 더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집중 관리 대상 사업장을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특별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RED) 2000’ 사업장을 선정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집중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드(RED) 2000’ 사업장이란 무엇이며,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 사업장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최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총동원해 선별해낸 2,000곳입니다. 특히 추락, 끼임, 질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4대 고위험 업종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들이 집중적으로 관리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는 곧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들이 우선적으로 안전 점검과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집중 관리를 어떻게 신청하거나 받을 수 있을까요? ‘레드(RED) 2000’ 사업장은 공단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사업주가 직접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선정된 사업장들은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공단의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지도 및 점검을 받게 됩니다. 만약 당신의 사업장이 고위험 업종에 속해 있다면, 이 기간 동안 특별한 안전 관리 지원을 받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집중 관리 기간 동안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레드(RED) 2000’ 사업장 관리는 10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므로, 해당 기간 내에 최대한의 안전 점검과 개선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계획부의 박동진 담당자(052-703-0614)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는 모두의 노력이지만, 이제 AI가 당신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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