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 논의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핵심 산업 인재 양성까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9월 17일 수요일,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주요 행사와 발표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은 ‘AX를 통한 지역 혁신 방안 간담회’다. 2026년 정부 R&D 예산안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R&D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R&D 지원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간담회는 9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혁신본부장 주재로 진행된다.
동시에, 미래 핵심 기술인 AI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도 열린다. ‘연세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 연구소는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여 AI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된다.
또한, 국제적인 위상 강화와 우편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세계우표전시회’ 개막식이 같은 날 진행된다. 9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마곡에서 2차관이 참석하여 국가 간 우취 교류를 증진하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 외에도 9월 17일에는 구혁채 1차관이 수석대표로 제69차 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 참석하여 원자력 정책 및 기술 홍보, 주요 협력국과의 면담을 통해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9월 18일 목요일에는 과학기술계와 함께 국가 전략 기술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는 기술 패권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전략 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될 것이다.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혁신본부장 주재로 진행된다.
같은 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적인 기술 개발 소식도 전해진다. 폐플라스틱을 100% 수소 사용 플라즈마 공정을 통해 고순도 에틸렌으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에 관한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 정부 R&D 예산안에 대한 산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혁신본부장 주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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