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방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고향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역 주도 성장전략을 통해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 지방의 위기가 곧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인식 아래,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을 수상한 부산광역시와 전남 장흥군처럼 지역의 잠재력을 키워내는 노력에 힘을 싣는 것이다.
이번 정부는 ‘5극 3특 초광역권 중심의 지역 주도 성장전략’을 통해 기존의 성장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며, 우수한 대학을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등 지역 재도약을 위한 기반 시설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지방자치권을 보장하는 데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미 지역 순회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 또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귀중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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