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자율주행차, 더 빨리 만난다…정부·기업 손잡고 ‘조기 상용화’ 박차

이제 인공지능(AI)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우리 생활에서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기업들과 손잡고 AI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섰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공 지능 대전환 연속(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핵심 경제 성장 전략으로 추진되는 ‘인공 지능 대전환 선도 사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AI 로봇과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실제 사업에 적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정 지원,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 묶음(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시장에서 AI가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들이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AI 로봇과 자율주행차는 이미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개발이 더욱 빨라지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에 조속히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AI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들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 AI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