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맛있는 햇배를 더 쉽게 만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맛있는 햇배를 더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인 햇배의 생육 상황과 수급 안정을 점검했기 때문이다.

이번 점검은 9월 11일(목)에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배 생산 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이루어졌다. 장관의 현장 방문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햇배가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방문은 햇배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확 이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선한 햇배를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인 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