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피해, 더 이상 혼자 겪지 마세요! 피해자 지원금 신청 시작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이태원 참사 피해자라면, 이제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핵심은 바로 ‘피해자 지원단’과 ‘피해자 생활지원금’이다.

가장 먼저, 2025년 7월 15일부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이 운영을 시작한다. 이 지원단은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피해자들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25년 10월 29일부터는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된다. 이 지원금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지원금 신청 자격과 금액, 그리고 신청 절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니, 해당되는 피해자라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모든 지원은 ‘전담기구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다. 정부는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동시에,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전담 기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혹시 참사 피해를 입었거나, 주변에 그러한 분이 있다면 이 소식을 꼭 알려주길 바란다. 정부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어려움 속에 혼자 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