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통주를 단순한 술이 아닌,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시 ‘마시는 米술관’이 열린다. 이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주의 숨겨진 미학을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과 호아드 갤러리가 함께 기획했으며, 한국 전통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이자 예술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술잔에 담긴 황금빛 액체를 바라보듯, 전통주에 깃든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시는 米술관’에서는 전통주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를 빚는 과정, 그리고 술과 함께하는 우리의 문화를 다양한 시각 예술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주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 문화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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