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격은 물론, 전기 안전까지 믿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의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9월 11일 목요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가격업소 전기안전점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착한가격업소의 ‘가격은 착하게, 안전은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처럼, 전기 안전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평소 이용하는 동네의 ‘착한가격업소’들이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전기 안전이라는 중요한 가치까지 갖추게 됨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들은 전문적인 전기 안전 점검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업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업무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이루어졌으며,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박진숙 담당자(044-205-3921)에게 문의하면 이 전기안전점검 지원 사업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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