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

청년 창업가, 꿈을 현실로! 2025 블루밍 데이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를 꽃피우세요

이제 당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기회가 더욱 가까워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청년창업 블루밍 데이(Blooming Day)」가 대전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먼저, 경험 많은 선배 창업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 대표, 창업 지원 기관 관계자, 그리고 예비 창업가 등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창업 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 창업 정책 방향도 소개되며,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창업 안전망’ 구축 계획, 딥테크와 글로벌 분야 혁신 창업가 육성 방안, 그리고 지역 창업 거점 확대 계획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싶은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대학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도 열린다. 이 챌린지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 창업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최고 성적을 거둔 8개 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수상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더 나아가,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기관과의 ‘멘토링’ 기회도 제공되어, 투자 유치 전략을 배우고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준비된 창업가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방침이다.

이번 ‘2025 청년창업 블루밍 데이’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대전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200여 명의 창업 관심 청년과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더 발전시키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러한 정책 현장 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