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

조달청,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는 ‘마음조달’ 공연으로 국민과 소통한다

이제 조달청의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이야기가 직접 전달된다.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조달청이 마련한 특별한 공연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9월 10일(수)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는 가수 정인과 함께하는 ‘마음조달’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참석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간에는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이 ‘마음조달’을 통해 접수된 사연들을 직접 소개하며 국민 및 기업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국민 사연 중에는 퇴직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아버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있었다. 또한, 조달 기업의 사연으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판로 및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조달청의 도움으로 신청 및 계약 과정을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기원하는 곡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며 “이런 의미 있는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조달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서 국민들이 직접 자신의 사연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게 더욱 다가가 친근한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정부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