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2025년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기자회견은 최대한 많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 내외신 기자 152명이 참석하며,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을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민생과 경제 분야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이 집중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 고용 창출, 부동산 문제 해결, 증시 안정화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치, 외교, 안보,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부의 100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파트 초반에는 중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먼저 다룰 예정이다. 언론사 간사단을 통해 추려진 필수 질문들에 대한 답변 후에는 명함 추첨과 지목 방식을 혼합하여 추가 질문을 소화할 계획이다. 2025년 9월 10일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이규연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상징’인 펜을 핵심 그림으로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갈 정부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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