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

영호남 상생협력, ‘진짜 대한민국’ 만드는 기회, 나도 동참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전은 단순한 지역 교류를 넘어, 국민 통합과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청년 벤처기업 교류까지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축전은 ‘리얼 코리아(Real Korea)’, 즉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호남이 힘을 합쳐 지역의 벽을 낮추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김민석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 통합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이번 대축전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는 지역 상생과 화합의 길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축전은 전남과 경북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이나 프로그램 일정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영호남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상생의 기회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청년 벤처기업 교류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 기업가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지역 간의 화합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제가 될 것이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을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