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이브자리 출연 백합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서양화가 제정자 화백의 개인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버선의 상징성과 조형언어세계’라는 독특한 주제로 펼쳐지는 제정자 화백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버선’이라는 우리 고유의 소재를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 제정자 화백의 신작들을 포함하여 총 5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버선’이 현대적인 미술 언어를 통해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이브갤러리를 방문하면 된다.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도 전시장 방문을 통해 제정자 화백의 예술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이번 제정자 화백 개인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므로, 해당 기간 내에 이브갤러리를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이야기
전통차와 판소리, 이제 누구나 쉽게 즐긴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웃는 순간, 나도 사진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다
부모님께 잊지 못할 추억 선물! 창경궁 야연, 이제 가족 모두 특별한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