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동남권 해양산업, BNK금융그룹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만남으로 미래를 열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산업이 BNK금융그룹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일(수),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그리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해양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은 산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동남권 해양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금융 지원과 더불어, 동남권 해양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BNK금융그룹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남권 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구축할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와 함께, 동남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협력이 만들어갈 동남권 해양산업의 미래를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