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국민 안전 위협하는 5대 범죄, 이제 더 쉽게 막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관세청은 2025년 8월 14일, 경제국경 민생범죄 대응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생활과 직결된 5대 민생범죄 척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관세청의 민생범죄 대응본부 발족은 특히 국민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척결 대상에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관련된 불법 식·의약품, 산업 현장 및 가정에서 안전과 관련된 생활·산업안전 위해물품, 그리고 사회적 불안감을 야기하는 총기·마약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의 자산 및 국가 경제와 관련된 자본시장 교란 행위와 범죄자들이 은닉하거나 해외로 빼돌리려는 범죄자금의 불법 유출 및 재산 도피 행위 역시 강력하게 단속한다.

이는 곧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 불법적으로 유통되거나 사용되는 위험한 물품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총기나 마약과 같은 범죄 수단이 유통되는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이러한 5대 민생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응본부 발대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