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청년 일자리 혜택, ‘첫걸음 보장제’ 받을 수 있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추진 방안이 발표된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발표는 오는 9월 10일 수요일,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수요일 브리핑에 대한 사전 설명 성격의 백브리핑이 금일(날짜 미정) 14시에 청년고용정책관이 기자실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도 발표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해소하고,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브리핑과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설명회를 통해 제도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와 회의를 예정하고 있다. 9월 9일 화요일에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국무회의,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방문 등이 있으며, 10시에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 창출 유공포상 수여식이 개최된다. 12일 금요일에는 AI 산업 전환 일자리 포럼 1차 회의와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한다. 이 외에도 고용보험 30주년 기념식,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9월 15일 14시 30분에는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 토크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때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금일에 배포된 임금체불 근절대책 관련 보도자료는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지방관서 감독행정 강화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