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인권 존중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된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2025년 9월 8일 월요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인권 경영을 펼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의 인권 이슈가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과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단순히 기부나 봉사활동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글로벌 기준에 맞는 인권경영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기업 대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기업과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기업의 인권 보호 노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더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참석자들은 복잡하게 변화하는 국제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함께 고민할 것이다.
포럼은 2025년 9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들은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시민사회는 기업의 책임 있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포럼이 기업과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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