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경험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김포에서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서울광장~청계천 일대, 9.5.~11.2.) △스와뉴밴드의 북콘서트(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9.13.) △미니북 페스티벌(양주시립도서관, 9.14.~9.24.) △2025 인천 독서대전(청라호수공원, 9.26.~9.28.)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 및 충청 지역에서는 △단기 독서챌린지(강릉교육문화관, 9.1.~9.26.) △도서 원화 전시(예산군공공도서관, 9.2.~9.21.) △가양도서관 북페스티벌(가양복합문화센터, 9.6.) 등이 열린다. 대전 및 세종 지역에서는 △숨은 작가 찾기 대회(대전광역시교육청, 9.1.~9.10.) △유광수 작가와의 만남(세종시립도서관, 9.11.) △독파민 스케치룸 ‘스피드 캐리커쳐'(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9.13.)에 참여할 수 있다.
전라 및 광주 지역에서는 △2025 빛고을 책마당(광주시청, 9.6.~9.7.) △책축제 달빛소풍(정읍중앙도서관, 9.26.~9.27.)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김제시립도서관, 9.27.)가 마련된다. 경상 및 대구 지역에서는 △금호강 책축제(안심도서관, 9.26.)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안동시 웅부공원, 9.20.) △북토크 ‘회복, 관계, 글쓰기'(경남대표도서관, 9.20.)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부산 및 울산 지역에서는 △동지아 동화 작가와의 만남(울산도서관, 9.7.) △김애란 작가 북콘서트(해운대인문학도서관, 9.17.) △밤산책 피크닉(울산남구구립도서관, 9.20.) △2025 부산교육청 독서문화축제(보수동 책방골목, 9.20.)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 지역에서는 △로컬북스 팝업스토어(제주도서관, 9.27.) △제주어책 이야기마당(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9.27.)이 열려 지역 특색을 살린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놓치면 아쉬울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전국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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