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신 공간 정보 기술 ‘Esri MX’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한다

멕시코 시민들이 최첨단 공간 정보 기술의 혜택을 더 가깝고 신속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 공간 정보 기술 선도 기업인 Esri가 멕시코 현지에 ‘Esri Mexico(Esri MX)’를 공식 출범시키며, 멕시코 내 공간 정보 기술의 혁신과 접근성을 한 단계 높였다.

Esri MX는 앞으로 멕시코 시장에서 Esri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장기 유통 파트너였던 ‘Sistemas de Información Geográfica Sociedad Anónima (SIGSA)’로부터 모든 사업 권한을 이관받아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멕시코 내 사용자들에게 더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즉, 멕시코의 기업, 연구기관, 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최신 공간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을 이루는 데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Esri MX의 출범은 멕시코의 공간 정보 기술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 멕시코 내 공간 정보 기술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