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8일

농촌진흥청, 9월 둘째 주 풍성한 농업 기술과 혜택 쏟아진다!

이제 농업 기술 발전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나은 농촌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9월 둘째 주, 총 22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복숭아 수출 경쟁력 강화부터 염소 농가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스마트팜 확산까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한다.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소식은 복숭아 수출 경쟁력 강화다. 9월 8일 월요일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복숭아의 짧은 유통기한 문제를 극복하고, 수확 시기별 최적의 품종을 선발하여 연중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복숭아 수출 품종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복숭아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염소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제시된다. 같은 날 배포된 자료에서는 염소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분만 전후 관리 요령과 새끼 염소의 질병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최로 열대풍 화단 전시회가 열린다.

9월 8일에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축산 난제해결 기술개발 전략 수립’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축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화요일인 9월 9일에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와 9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버려지는 밀짚을 미생물 발효에 필요한 당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추출 기술 개발 소식도 전해진다. 같은 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25년 특용작물 기능성 및 이용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공동연수를 개최하며, ‘구구 데이’를 맞아 닭고기와 달걀의 영양학적 가치, 소비 동향, 연령별 맞춤 요리법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수요일인 9월 10일에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5년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이 ㈜아그로플러스와 함께 개최된다. 또한, 상추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갖춘 핵심집단 300점을 선발하여 품종 개량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설재배 잎들깨의 해충 방제 및 재배 관리 방법 소개와 더불어, 준고랭지 지역에서의 여름 배추 생산 가능성 실험 결과, 추석 무렵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특히, 9월 10일에는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고창군과 당진시의 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옵티팜과 유전자가위 가축 개발 및 이종이식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목요일인 9월 11일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촌지역 교통 안전 교육이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된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스마트팜 확산을 돕기 위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 개발 소식과 함께, 업사이클링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규제·제도 개선 지원 결과, 환경부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 6건 추가 승인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채소·화훼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1연구실-1사’ 협력도 본격 추진된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은 부산의 폐열 활용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 에너지 전환 현장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인 9월 12일에는 경사 밭의 토양 보호를 위한 덮는 작물 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과, 느티만가닥버섯의 새로운 품종 ‘백마루24’ 개발 소식이 전해진다. 더불어 ‘제1회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K-축사로 어워드’가 개최되어 축산농장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